방송장비 전문업체인 밀리언디자인(대표 안형국)이 영상촬영용 소형 무인크레인 「파나집 3.0 버전」을 개발, 최근 본격 출시했다.
이 제품은 「파나집 크레인」의 후속모델로 무게가 총 19㎏으로, 35㎏ 이하의 방송·영화용 카메라 등에 모두 사용이 가능하다.
지면에서 최대 2.2m 높이까지 촬영할 수 있고 트라이 포드를 중심으로 360도 회전이 가능하며 트라이 달리를 통한 이동촬영도 가능하다.
또한 알루미늄 합금과 스테인리스 스틸 재질을 사용하고 표면을 무광·흑색으로 열처리해 견고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김위년기자 wn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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