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대표 윤종용)는 지난 95년 이후 마케팅전략의 일환으로 매년 유럽에서 큰 호응을 받고 있는 「삼성 달리기 축제」를 시드니 올림픽 마케팅과 연계해 각국 올림픽위원회를 후원하는 기금마련 행사로 진행키로 했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는 18일 오전 11시(현지 시각) 헝가리·폴란드·체코·크로아티아·불가리아·슬로베니아·유고·알바니아·마케도니아 등 동유럽 9개국에서 20여만명의 시민이 참가한 가운데 일제히 개최했다.
「삼성 달리기 축제」는 헝가리에서 시작한 이래 동부 유럽 9개국 35여개 도시에서 매년 20만명 이상의 시민이 참가하는 최대 규모의 마라톤 축제로 자리잡았으며 지난해에는 태국·인도·중국으로까지 확대한 데 이어 올해는 러시아·호주에서 개최되는 등 삼성전자의 대표적인 마케팅 행사로 발전해왔다.
삼성전자는 이번 달리기 축제에서 일정한 기금을 적립해 각국 올림픽위원회에 후원금으로 기부할 계획이다.
<양승욱기자 swy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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