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정책자금 지원기관의 심사 표준모델 개발을 위한 구체적인 일정이 마련됐다.
중기청은 17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진흥공단 회의실에서 중진공·산업기술평가원·정보통신연구진흥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정책자금 심사기관 회의를 갖고 심사기관 공동으로 표준모델 개발작업반을 구성, 연말까지 심사기준 표준모델을 개발키로 했다.
표준모델 개발일정이 마련된 것은 지난달 중기정책자금 개혁위원회에서 정책자금 심사기준의 표준안 구축이 시급하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대전=김상룡기자 sr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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