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홈쇼핑, 귀성 수요 겨냥 차량용 전자제품 판매

 LG홈쇼핑(대표 최영재)이 추석 연휴기간 동안 장거리 운전자를 위한 차량용 TV 등 자동차 용품을 판매한다.

 이 회사는 대만산 5인치 액정TV와 태국산 산수이 제품을 세트로 79만9000원에 판매하고 켄우드 6.5인치 액정TV와 삼성전자의 자동차용 VCR를 패키지로 213만9000원에 판매한다. 이들 세트는 진동방지 기능을 갖고 있어 운행중에도 깨끗한 화면을 볼 수 있도록 돼 있다.

 또 기존 카오디오를 대체해 설치할 수 있는 켄우드 차량용 오디오세트도 120만원에 판매한다. 이 오디오는 카세트와 CDP, 튜너, DSP, 이퀄라이저, CD 및 MD체인저 컨트롤러, 4조 스피커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 회사는 이밖에도 핸즈프리와 FM라디오 이동전화 분실방지기로 구성된 다기능 핸즈프리세트를 3만9900원에 판매하고 차량용 공기청정기를 11만8000원에 판매한다.

 39쇼핑은 이들 상품을 카탈로그, 인터넷쇼핑몰(www.lghs.co.kr)에서도 같은 가격에 판매한다.

<박주용기자 jypar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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