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영국 런던에서 폐막된 제3회 국제 「마인드스포츠올림피아드(MSO)」에서 한국선수단이 종합 10위를 차지했다.
2일 한국MSO조직위원회에 따르면 한국선수단은 바둑 부문에서 금메달 2개와 은·동메달을 각각 1개씩 획득했으며, 오델로 부문에서 은메달 1개를 획득했다.
특히 오델로에서 은메달을 딴 시각장애인 홍승표씨는 올 MSO대회 「명예의 인물」로 선정됐다.
<유형오기자 hoy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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