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일렉콤(대표 홍성용)은 10월 말까지 35억원을 투자해 PC용 스위칭모드파워서플라이(SMPS) 생산라인을 증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근 40억원을 투자해 안산에 공장을 매입, 확장 이전을 추진하고 있는 일산일렉콤은 이번에 구입한 공장의 세입자 이주문제로 공장이전이 당초 계획보다 늦어짐에 따라 우선 10월 말까지 35억원을 들여 안산에 공장건물을 짓고 SMPS 생산라인 4개를 도입하기로 했다.
이 회사는 11월부터 안산의 신규 생산라인이 가동되면 SMPS 생산량이 월 40만∼50만개 규모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일산일렉콤은 SMPS 생산라인을 추가 증설하기로 함에 따라 구로공단에 있는 SMPS 생산라인을 중국으로 이전하는 한편 안산에 마련한 공장은 커넥터와 신규 개발품목의 생산라인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김성욱기자 sw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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