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시대의 선도기업이라는 이미지 심기에 주력하고 있는 LG전자가 디지털과 관련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주목을 끌고 있다.
LG전자(대표 구자홍)는 디지털제품을 한 곳에 모아 소비자들이 직접 시연해보고 디지털제품의 편리성을 체험할 수 있는 상설전시장을 다음달 중 개설한다.
또한 「LG, 디지털시대로의 초대」라는 행사명으로 지난달 중순부터 이달 2일까지 실시한 전국 순회전시회도 다음 한 달 동안 연장하기로 했다.
일반 소비자들의 디지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디지털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접근을 쉽게 할 수 있도록 마련되는 상설전시장의 위치는 현재 용산 전자상가가 가장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상설전시장에는 디지털TV를 비롯해 벽걸이TV, MP3플레이어 등 LG전자가 개발한 다양한 디지털제품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LG전자는 또 소비자들의 디지털에 대한 관심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27일부터 부천 LG백화점(8.27∼9.1)을 시작으로 대전 동양타임월드(9.4∼9.8), 대구 동아쇼핑(9.11∼9.15)에서 디지털제품 순회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LG전자는 이번에 디지털TV를 예약한 소비자들에게는 디지털시대의 선도자라는 의미에서 「디지털LG클럽」 회원으로 자동등록해 LG전자 전담카운슬러를 지정, 특별애프터서비스를 실시하고 초고속인터넷 통신망을 구축해주는 한편, 3명을 추첨해 600만원 상당의 고화질 디지털 가정극장시스템도 구성해주는 등 다양한 특전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양승욱기자 swy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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