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이 로봇·물류자동화사업에 주력, 오는 2010년 세계 3위 기업으로 부상한다.
25일 현대중공업(대표 조충휘)은 전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현대중공업 장기발전전략 비전2010」이란 선포식을 갖고 기술고도화와 전략사업 집중화를 통해 세계 최고의 중공업회사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조선부문 비중을 25% 이내로 축소하고 비조선부문을 집중적으로 육성한다는 차원에서 해양설비·발전설비·중장비·자동화설비·로봇 등 비조선부문을 중점 육성하고 신규사업을 발굴함으로써 2010년 총매출 300억달러를 달성하는 기업으로 키우기로 했다.
이 회사는 세계 시장규모가 큰 로봇·자동화사업에 집중하고 신규사업으로 지능화로봇·무인공장자동화설비 등을 집중 육성함으로써 이 분야에서 세계 3대 메이커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
현대중공업은 이를 위해 경인지역에 로봇·물류자동화 생산을 위한 공장을 세울 계획이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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