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양판점인 티존코리아(대표 전동수)는 자사 유통점인 티존프라자 100개점 돌파를 기념하기 위해 18일부터 오는 9월 5일까지 세일행사를 펼친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 회사는 셀러론 400㎒ 중앙처리장치(CPU)와 32MB의 메모리, 4.3GB 하드디스크드라이브, 40배속 CD롬 드라이브, 56k모뎀 등의 사양을 갖춘 솔로몬 M2210 모델을 59만원에 한정 판매한다.
삼보 드림시스EZ 6400모델과 동급의 LGIBM 멀티넷800, 삼성 M4310GF40 등의 모델을 각각 99만원에 판매하며 고급형으로는 펜티엄Ⅲ 450㎒ CPU를 탑재하고 8.4GB 하드디스크, 64MB 메모리 등의 사양을 갖춘 LGIBM 멀티넷i 모델을 157만원에 판매한다.
노트북은 셀러론 333㎒급을 주력 상품으로 기획, 삼성 8670CC205 모델과 후지쯔 LifeBook, 대우 솔로 CN630C232M 등의 모델을 각각 249만원, 239만원, 205만원에 판매한다.
티존은 또 게임마니아들을 위해 특별 영업시간을 운영, 27일 9시를 기해 강남과 종로 매장에서 올해 인기 전략시뮬레이션 게임으로 떠오르고 있는 타이베리안 소프트웨어를 출시한다.
이 회사는 이번 세일행사와 함께 새로운 판매 전략의 일환으로 기업 및 단체를 대상으로 한 맞춤 PC를 선보일 예정인데, 규격화된 사양의 PC를 사용할 경우 불필요하게 과다한 사양으로 추가비용을 감수해야 하는 문제를 감안해 구매자가 요구하는 사양과 옵션을 파악, PC를 조립해 납품할 계획이다.
주문에서 납품까지는 대략 10일이 소요되며 기본 응용 소프트웨어를 미리 인스톨해 납품 즉시 현업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박영하기자 yhpar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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