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파워비디오24(대표 최욱진)는 20일부터 24시간 편의점인 훼미리마트와 제휴, 24시간 무인시스템으로 운영 가능한 자동 비디오대여시스템을 시범 운영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보광 훼미리마트 서울지역 8개 매장에서 시범 운영할 이 자동 비디오대여시스템은 조작이 간편하고 좁은 공간에도 설치할 수 있으며 대여기록 등이 자동으로 처리되는 게 특징이다. 특히 성인용과 청소년용으로 구분돼 운영되며 추가 인건비 없이 24시간 무인 영업이 가능, 매장의 매출을 극대화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 회사는 이달부터 오는 11월 말까지 3개월간의 시범 운영을 거쳐 올 연말부터 본격 사업화한다는 계획 아래 내달부터 전국 비디오대여점 등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 회사는 특히 이 시스템을 공급자와 운영자간의 약정에 의해 수익을 배분하는 이른바 수익금분배제방식(RSS)으로 운영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측은 『이 시스템은 기존 시스템을 통해 비디오를 공급하는 비디오제작사와 비디오대여점간의 대여·회수를 둘러싼 논란을 원천적으로 봉쇄할 수 있는데다 무인 24시간 영업이 가능해 매장의 효율적인 운영과 RSS 적용에 최적』이라고 말했다.
<모인기자 inm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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