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린=dpa연합】 우리 조부모 시대에는 초·중등학교나 대학교에 가기 위해 수㎞ 이상 걸어다니는 게 보통이었다. 그러나 오늘날의 정보검색자들은 개인용 컴퓨터를 켜기만 하면 된다. 인터넷과 연결, 교육 재료들과 교사의 지도는 클릭 한 번의 거리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한때 미래 세계에서나 가능한 것처럼 생각됐던 디지털 교육이 오늘날에는 학생들에게 회계학 1개 강좌만을 제공할 수도 있고 대학 상급과정까지의 전교과과정을 제공할 수도 있을 정도로 발전했다.
지난 10년간 컴퓨터를 통한 교육에 대해 연구한 베를린 소재 예술 아카데미 교육·사회과학 교수인 요하네스 베르너 에르트만에 따르면 인터넷이나 인트라넷(회사, 기관, 대학 등을 서로 연결하는 네트워크)이 장소와 시간간의 상호관계를 변화시키고 있다고 설명했다.
『인터넷상으로 학생들은 개인적 필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수강과목을 선택하고 결합시킬 수도 있다』고 그는 말하면서 그러나 학생들이 수업에 충실히 임하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학생을 굽어보며 서있는 선생님을 인터넷으로는 기대할 수 없다는 단점을 지적했다.
국제 많이 본 뉴스
-
1
'닥터X' 환자 장기에 새겨진 의사 이니셜…현실에도 있었다, 13년 전 사건 재조명
-
2
중국 카페가 너도나도 내놓는 '한국빙나이'… 한국인은 모르는 中 인기 메뉴 정체는
-
3
“한국, 이제 잘 살잖아”… 일제강점기 재산 돌려달라는 日 와세다대 교수
-
4
아이폰 듀오, 사전예약 시작 몇 분 만에 '내년 배송'…애플 “수요 폭발적”
-
5
“젤렌스키가 韓 셈법 몰랐다”… 美 전문가들 “포로 공개가 외교 부담”
-
6
6m 비단뱀과 맨몸으로 몸싸움한 인플루언서
-
7
美, 이란에 '모든 폭탄의 어머니' 투하 검토… “비핵무기 중 가장 강력한 폭탄”
-
8
밤마다 아파트 순찰…사람 대신하는 '로봇 경비견'
-
9
“삼성·SK 맹추격”…中 CXMT, 3분기 매출 600% 폭증 전망
-
10
“경쟁심 때문?”… 동료 차에 '독' 타고 중국 도피 시도한 대학원생 체포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