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보컴퓨터(대표 이홍순)는 지난 6일 미국 휴렛패커드(HP)와 다음달부터 1년간 약 100만대(5억달러 정도) 규모의 PC를 공급키로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수출물량은 올 상반기 국내 데스크톱PC 수출액 6억1400만달러의 절반을 웃도는 것으로 국내 업체가 이같은 규모의 PC를 수출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삼보가 공급하는 제품은 셀러론 CPU를 채택한 저가 PC로 HP에 ODM(Original Design Manufacturing)방식으로 공급한다.
<신영복기자 yb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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