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대표 윤종용)가 사회에 봉사하는 사원과 그 가족을 포상하는 「사회봉사 인센티브제」를 실시한다.
이 제도는 남몰래 불우한 이웃을 돕거나 보이지 않는 곳에서 열심히 일하는 사원을 「숨은 보석」으로 지칭하고 회사가 직접 보상해주는 제도다.
삼성전자는 올 상반기의 숨은 보석으로 5년째 소년소녀 가장을 돌봐온 사원, 병마와 싸우면서 업무에 충실한 사원 등 64명을 선정하고 이들에게 인사상 특전과 함께 1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포상한다.
특히 해당 사원의 자녀에게 삼성 명예 사원증과 1년간의 삼성스포츠(축구·야구·농구) 무료관람권, 어학 및 PC캠프 무료 이용권 등 다양한 혜택을 부여해 아버지에 대한 자긍심을 심어 줄 계획이다.
삼성전자측은 그 동안 사원들에 대한 인센티브를 업무혁신 및 특허 등과 같은 회사 경영성과 측면에 한정시켜왔으나 이번에 사회봉사 부문에까지 확대함으로써 회사 분위기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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