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부는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국가지정연구실사업 최종 후보 연구과제 140개를 선정했다고 29일 발표했다.
이번에 국가지정연구실사업 최종 후보로 선정된 연구과제를 추진주체별로 보면 △산업계가 삼성종합기술원 등 18개 기업, 27개 과제 △대학이 서울대 등 15개 대학, 63개 과제 △연구계가 한국과학기술연구원 등 16개 출연연, 50개 과제 등이다. 기관별로는 서울대가 21개 과제로 가장 많고 다음으로 KAIST 19개 과제, KIST 11개 과제, 기계연 8개 과제 등의 순이다.
과기부는 이번 최종후보 연구과제에 대해 다음달 4일까지 이의신청을 받아 이의신청이 있을 경우 재평가를 거쳐 8월중으로 최종 연구과제를 확정할 계획이다. 최종으로 선정되는 연구실에 대해서는 2년후 단계평가를 거쳐 향후 5년까지 연간 약 3억원 이상의 연구비가 지원된다.
국가지정연구실사업은 여러 산업 혹은 제품의 경쟁력 확보에 근간이 되는 핵심기술분야에서 연구역량을 가진 산·학·연의 소규모 우수연구실을 발굴해 이들의 기술경쟁력을 유지·발전시키기 위해 올해부터 신규 착수하는 사업이다.
<정창훈기자 chj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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