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선 마이크로시스템스와 넷스케이프가 양사의 전자상거래(EC) 및 인터넷 소프트웨어(SW) 제품의 브랜드 통합을 공식 발표했다.
「C넷」 「ZD넷」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선과 넷스케이프는 앞으로 양사가 개발하는 EC·인터넷SW를 「아이플래넷(iPlanet)」이라는 브랜드명으로 판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선과 넷스케이프는 전자우편·캘린더·애플리케이션·웹·디렉터리 서버 등 인터넷 기반의 다양한 기업용 SW를 아이플래넷이란 이름으로 개발, 내년 초부터 본격 선보일 예정이다.
양사는 우선 내년 1·4분기 중으로 새로운 브랜드로 애플리케이션 서버를 발표하고 내년 말까지 3종의 애플리케이션 서버도 발표할 계획이다.
웹브라우저는 넷스케이프가 계속 「내비게이터」와 「커뮤니케이터」 브랜드로 개발·판매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선의 기술자들이 넷스케이프 브라우저 개발을 지원할 것으로 알려졌다.
두 회사는 내년 중으로 양사의 중복되는 제품군을 통합한 업그레이드 제품도 출시할 계획이다.
선과 넷스케이프는 새로운 브랜드제품 판매를 위해 이미 40여 고객을 확보했고 앞으로 300여 고객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양사는 30개의 디스트리뷰터, 리셀러 등도 확보했다.
<정혁준기자 hjjo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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