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성금속(대표 김화중)이 국내 금속업계에서는 처음으로 전부문에 걸쳐 Y2K 인증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반도체재료·귀금속화합물 등 전기·전자 부품업체인 희성금속은 전체 사업장 정보시스템과 비정보시스템 부문을 포함한 종합부문에서 Y2K 문제 해결을 완료, 최근 한국능률협회 Y2K 인증센터로부터 인증서를 교부받았다.
희성금속은 전사적자원관리(ERP)시스템을 구축한 96년부터 Y2K 문제발생에 대비해왔으며 지난해 11월에는 김화중 사장을 팀장으로 Y2K 추진팀을 구성, 문제해결을 추진해왔다고 설명했다.
<이일주기자 forextra@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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