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코니카가 신형 디지털 복사기를 잇따라 출시, 시장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일본경제신문」에 따르면 코니카는 최근 1분당 최대 65장까지 복사할 수 있는 고속 디지털 복사기인 「Sitios7065」 기종을 시판한 데 이어 연말에는 1분당 75장을 복사할 수 있는 고속제품을 선보여 일본 디지털 복사기 시장에서 5%, 세계 시장에서 10% 이상의 점유율을 확보할 계획이다.
코니카가 이번에 선보인 「7065」 기종은 해상도 400dpi로 서류의 문자와 사진을 자동으로 판별하는 기능 및 네트워크 프린터 기능, 간이 제본기능을 갖췄다. 코니카는 이 기종을 연간 1000대 규모로 생산할 계획이다. 또 연말에는 1분당 최고 75장까지 복사할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이는 등 중고속 기종의 제품군을 보완함으로써 시장점유율을 넓혀갈 계획이다.
미국과 유럽 시장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는 코니카는 지난해 세계 디지털 복사기 시장에서 8.4%, 일본 시장에서 3.2%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주문정기자 mjj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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