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이론을 통한 수식으로만 습득하던 「비오사바르법칙」을 직접 실험해 볼 수 있는 교육용 실험장비가 선보였다.
전자파 측정기 전문업체인 펄스(대표 오우석)는 전기 자기학법칙 가운데 하나인 비오사바르법칙을 직접 실험해 볼 수 있는 장비(모델명 PSMA02)를 개발하고 흥창에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방식으로 공급키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비오사바르법칙은 전류에 의해 생기는 자계를 구하는 법칙으로 전기·전자·물리·제어계측 등 이공계 과정에서 필수적으로 습득해야 하는 자기학 커리큘럼의 하나다. 이공계 학생들은 그동안 별다른 실습 장비가 없어 주로 수식으로 이를 학습해 왔다.
이 회사 오우석 사장은 『전자파 측정 기술을 이용해 국내에서 처음으로 자계 측정 장비를 개발하는데 성공했다』며 『그동안 실험장비가 없어 어려움을 겪었던 대학 연구소나 각 대학교·대학원 등에서 유용하게 쓰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대당 가격은 180만원 정도. 문의 (062)952-1022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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