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용 전원공급장치 생산업체인 파워프라자(대표 김성호)는 신규시장 공략을 통한 판매량 확대를 위해 유럽시장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이 회사는 이를 위해 올해 말까지 통신장비용 DC/DC컨버터 PT시리즈 10여종과 AC/DC컨버터 FQ시리즈 8개 모델에 대해 CE인증을 획득, 내년 초부터 유럽시장 공략에 나서는 한편 내년 하반기에는 100W 이상의 고출력 DC/DC컨버터 등을 개발해 수출모델을 다양화할 계획이다. 파워프라자는 앞으로 인터넷 홈페이지와 유럽의 잡지 등을 통해 신제품 홍보에 나서는 등 마케팅 활동을 강화, 수출비중을 높이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김성욱기자 sw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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