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공정거래위원회(FTC)가 전자상거래(EC)업체의 소비자 보호 노력 부족을 최근 발간한 EC업체 조사보고서에서 지적했다고 「테크웹」이 전했다.
FTC의 보고서 「글로벌 일렉트로닉 마켓 플레이스」는 미국의 100개 EC업체와 세계 18개국의 100개 EC업체들을 조사대상으로 하고 있다.
FTC는 이 보고서에서 EC업체들이 제품교환, 구매취소, 구매후 보증 등에 관한 정보 제공 등의 부문에서 소비자 보호 노력이 부족하다고 밝혔다. 200개의 EC업체들 중 9%만이 제품구매 후 취소에 관한 정보를 게재하고 있고 26%만이 제품교환에 관한 내용을 이들 사이트에 삽입하고 있다.
또한 FTC는 각국마다 EC법이 달라 책임을 규정하기가 모호하다는 점, 각국의 언어차이, EC를 수행하기 위한 공통의 화폐가 전무하다는 점 등이 소비자들에게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FTC는 이 같은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전세계적으로 소비자를 보호할 수 있는 장치, EC업체와 소비자간의 정보교환 채널, EC를 위한 공통의 통화제도 등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정혁준기자 hjjoung@etnews.co.kr>
국제 많이 본 뉴스
-
1
'닥터X' 환자 장기에 새겨진 의사 이니셜…현실에도 있었다, 13년 전 사건 재조명
-
2
중국 카페가 너도나도 내놓는 '한국빙나이'… 한국인은 모르는 中 인기 메뉴 정체는
-
3
“한국, 이제 잘 살잖아”… 일제강점기 재산 돌려달라는 日 와세다대 교수
-
4
[테크 차이나] 中 스마트폰 시장 역성장…화웨이 독주 속 오포·비보·샤오미 부진
-
5
“젤렌스키가 韓 셈법 몰랐다”… 美 전문가들 “포로 공개가 외교 부담”
-
6
아이폰 듀오, 사전예약 시작 몇 분 만에 '내년 배송'…애플 “수요 폭발적”
-
7
6m 비단뱀과 맨몸으로 몸싸움한 인플루언서
-
8
美, 이란에 '모든 폭탄의 어머니' 투하 검토… “비핵무기 중 가장 강력한 폭탄”
-
9
밤마다 아파트 순찰…사람 대신하는 '로봇 경비견'
-
10
“삼성·SK 맹추격”…中 CXMT, 3분기 매출 600% 폭증 전망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