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PCS, 주력사업으로 "인터넷서비스" 집중 육성

 한솔PCS(대표 정용문)가 21세기 생활정보통신그룹을 지향하며 「밀레니엄 정보통신 뉴비전」을 발표했다.

 한솔이 발표한 21세기 비전의 주 내용은 통신시장 변화에 맞춰 단기적으로는 IS­95B를, 장기적으로는 차세대 이동통신인 IMT2000 기술을 도입 적용해 음성은 물론 데이터와 인터넷 서비스를 중심으로 발전시킨다는 것이다.

 또한 오는 9월 개통예정인 국제 해저케이블 및 광대역 무선가입자망(BWLL)을 통합, 종합 네트워크 설비를 구축한 「정보통신 토털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전략이다.

 한솔PCS는 이를 위해 앞으로 5년간 총 2조원을 시설고도화와 연구개발에 투자하고 관련 계열사인 한솔텔레컴·한솔CSN과 협력, 인터넷 콘텐츠와 전자상거래 솔루션 개발에 주력할 계획이다.

 시설면에서는 전국적 광케이블포설 및 비동기식(ATM) 인터넷 프로토콜 네트워크 구축에 1500억원, BWLL에 5600억원, PCS망 확충에 7000억원, PCS 망고도화에 5500억원을 투자하며 인터넷 콘텐츠 개발에도 500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BWLL사업 추진을 위해서도 한솔은 오는 7일 BCI가 사업을 추진중인 중남미와 북미지역에 1차 기술진을 파견하는 것을 시작으로 10월 10여명의 인력을 추가로 파견, 운용기술과 방식을 습득하기로 했다.

 정용문 사장은 『한솔PCS의 비전은 생활정보통신체제로의 전환을 의미하는 것으로 정보통신기술과 서비스 운용면에서 음성과 데이터를 총망라한 유·무선 종합서비스사업자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윤경기자 yk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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