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보컴퓨터(대표 이홍순)는 국내 컴퓨터업체로선 처음으로 인터넷을 통해 자사 PC 및 주변기기를 판매하는 인터넷 쇼핑몰인 「삼보컴퓨터 쇼핑몰(http://shop.trigem.co.kr)」을 개설, 3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삼보컴퓨터가 이번에 개설한 「삼보컴퓨터 쇼핑몰」은 기존 대리점에서 취급하는 PC와 주변기기 및 소모품 등을 판매하는 「사이버쇼핑 매장」을 비롯해 중고제품을 판매하는 「아울렛 매장」, 소규모 창업자들을 주대상으로 한 제품을 판매하는 「소호렛 매장」, 중고제품을 경매하는 「경매코너」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삼보컴퓨터 쇼핑몰」은 「사이버 딜러 제도」를 실시, 사이버 딜러로 등록된 고객의 권유로 제품을 구입할 경우 일정금액을 해당 딜러에게 현금으로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향후 사이버 딜러의 실적이 쌓이게 되면 인터넷상의 컴퓨터 사이버 매장을 개설해 줄 뿐 아니라 실제로 삼보컴퓨터의 대리점처럼 각종 지원도 제공할 계획이다.
삼보컴퓨터는 앞으로 이 쇼핑몰을 자사 홈페이지와 연계해 PC교육·PC시장분석·기술정보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사이버 테마파크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신영복기자 yb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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