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라이트 코어 전문업체인 이수세라믹(대표 박은현)은 최근 생산원가를 줄이고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의 하나로 품질경영혁신운동을 강화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이수세라믹은 올들어 품질경영혁신운동의 일환으로 자동화 생산설비의 도입 등을 통해 풀 프루프(Fool Proof) 생산방식의 구축을 추진하는데 이어 지난 3월부터는 외부 전문기관에 용역을 의뢰, 품질관리체제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 회사는 다음달 말 품질관리체제에 대한 외부 전문기관의 종합 평가가 나오는 대로 제품의 불량률을 줄이고 생산공정을 개선하기 위한 종합 대책을 마련, 시행할 방침이다.
이수세라믹은 세계시장에서 경쟁할 수 있는 제품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품질관리 시스템의 구축이 필요한 만큼 올해에는 제품생산기술과 품질관리기술을 높여 수율 향상을 도모하는 한편 중장기적으로는 제품의 불량률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6시그마 운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성욱기자 swkim@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테슬라, 중국산 '뉴 모델 Y' 2분기 韓 출시…1200만원 가격 인상
-
2
'좁쌀보다 작은 통합 반도체'…TI, 극초소형 MCU 출시
-
3
필옵틱스, 유리기판 '싱귤레이션' 장비 1호기 출하
-
4
단독민주당 '과학기술정보통신AI부' 설립·부총리급 격상 추진
-
5
'전고체 시동' 엠플러스, LG엔솔에 패키징 장비 공급
-
6
헌재, 감사원장·검사 3명 탄핵 모두 기각..8명 전원 일치
-
7
모바일 주민등록증 전국 발급 개시…디지털 신분증 시대 도약
-
8
구형 갤럭시도 삼성 '개인비서' 쓴다…내달부터 원UI 7 정식 배포
-
9
제주도에 AI 특화 데이터센터 들어선다…바로AI, 구축 시동
-
10
공공·민간 가리지 않고 사이버공격 기승…'디도스'·'크리덴셜 스터핑' 주의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