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 창업지원센터(소장 정정화)는 민·관 연합의 「한국적 벤처」 육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 한양공대의 우수한 인재와 기술력, 편리한 교통여건 등이 첨단산업단지가 조성될 수 있는 여건을 충분히 갖췄다고 보기 때문이다.
올해는 특히 성동구와 한양테크노파크 부지 1000평을 확보, 벤처기업 입주용 부지조성에 힘쓰고 있다. 미국 실리콘밸리와 스탠퍼드대학과 같은 산·학 벤처공간을 만들기 위해서다. 「1실험실 1창업」 지원사업을 벌이는 것도 이같은 이유에서다.
현재는 아이디어 공모전과 창업경연대회 활성화사업에 머물고 있지만 궁극적으로는 기술신용보증기금과 업무협약을 통해 기술보증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성동구와 한양대간 벤처파크 운영의 활성화에도 힘을 쏟고 있다. 성동구 뚝섬지역 안에 1200평의 벤처단지를 조성하고 30여개의 업체를 입주시킨다는 계획도 이같은 계획 중 하나다.
이들 업체들에는 기술·경영컨설팅을 제공해 지역경제 디딤돌로 육성할 계획이다.
최근에는 한양대 출신 벤처기업인들을 대상으로 한 「한양 벤처기업인 협회 창립총회」를 갖고 한별텔레콤 신민구 사장을 협회장으로 선임, 벤처기업 지원활동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현재 한양대 창업지원센터에 입주한 업체는 모두 10개사. 이중 INQ·이디텍·한우리정보·한국공간정보통신·IIT·스마트카드테크놀로지 등 6개사가 서울 창업지원센터에, SV코리아·비전텔레콤·세바시스템즈·사이언스테크 등 4개사가 안산 창업지원센터에 입주한 상태다.
한양대 창업지원센터는 오는 2000년을 창업지원센터의 정착화·창업활성화 시기로 보고 한양테크노파크 완공 후 보육사업을 대폭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또 2001년에는 창업지원센터의 자립과 창업기업 안정화를 유도하기 위해 창업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안정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박승정기자 sjpar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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