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레전자는 설립한 지 10년이 채 되지 않는 중소기업이지만 지난 한해 동안 120명의 직원이 250억원의 매출을 올리면서 중견기업의 면모를 갖춰가고 있다. 정문식 사장은 앞을 내다보는 과감한 투자만이 벤처기업이 성공할 수 있는 지름길이라고 말한다.
"중소기업이라 할지라도 기술과 디자인, 가격경쟁력만 갖추면 얼마든지 세계에서 성공할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지난 연말 개발된 초소형 900MHz 무선전화기가 대표적인 예라고 할수 있지요."
이 회사의 초소형 900MHz 무선전화기 "프리폰"은 디자인 개발에만 1억원을 투자했고 출시 후 3개월 만에 미국.이탈리아.스웨덴 등의 국가에 30만대를 수출하는 성과를 올렸다. 값싸고 질좋은 제품을 개발한 다음에는 해외전시장에 직접 샘플을 가져가 바이어를 상대하는 정 사장의 적극적인 영업방식이 성공을 거둔 것이다.
타사 제품을 모방하거나 성공한 기업의 영업방식을 그대로 답습하기보다는 창조적인 정신으로 새로운 시장에 도전하는 것이 벤처기업인의 바른 자세라고 강조하는 정 사장은 10년 안에 이레전자를 세계에서 주목받는 정보통신 전문기업으로 육성한다는 야신참 계획을 가지고 있다.
<최정훈 기자 jchoi@etnews.co.kr>
경제 많이 본 뉴스
-
1
美 물가 충격에…코스피 5500선으로 폭락
-
2
호남 반도체 국가산단 속도…홍지선 장관 “부지 적기 공급”
-
3
코스피·코스닥 사이드카 이어 동반 서킷브레이커
-
4
中 마이디어-스웨덴 일렉트로룩스 백색가전 북미 연합 가동…삼성전자·LG전자 아성 '빨간불'
-
5
이소영 “창업도시, 숫자보다 성공 중요”…대전서 성공모델 모색
-
6
새주인 맞는 롯데·예별손보…손보업계, 중위권 경쟁 '군불'
-
7
[뉴스줌인]코스피 고점 대비 40% 추락에…'강제 청산' 충격까지 연일 확대
-
8
“하루에 수천만원씩 날아갔다”…코스피 8% 폭락에 개미들 '패닉'
-
9
코스피 2%·코스닥 4% 반등…코스피 8거래일 만에 상승
-
10
둠둠, 베트남 드론 기업 CT UAV와 전략적 업무협약 체결… 현지 수질관리 시장 진출 기반 마련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