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스템(대표 임승택)은 지난 85년 7월 설립 이후 신문제작·전자출판시스템 관련분야에서 국내 최고의 기술력과 시장점유율을 자랑하는 회사다. 서울시스템은 공학연구소가 보유한 소프트웨어(SW) 기술력을 바탕으로 문서표준 데이터베이스(DB), 한국학DB, 신문온라인 제작시스템, 호적전산 발급시스템, 디지털서체, 한자·고문서 입력시스템, 조선왕조실록 CD롬 등으로 국내뿐 아니라 일본에서도 관련분야 최고의 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다.
서울시스템은 지난 93년 일본지사 설립과 함께 일본시장에 진출했으며 96년 12월 SW수출 공로를 인정받아 수출분야 정보통신부장관상 수상과 문화훈장 및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서울시스템은 지난해 10월 부도를 냈지만 신문제작전산시스템 분야에서 확보하고 있는 기술력을 인정받아 지난 3월 법원과 채권단으로부터 화의인가를 받고 사업발판을 다시 마련하고 있다. 특히 이 회사는 과감한 구조조정을 단행해 회사정상화에 주력한 결과 매출신장 및 신규계약 체결이 잇따르는 등 사업이 호조를 보여 최근 차장급 이하 직원에 대해 급여인상을 실시했다.
서울시스템은 현재 차세대 문서변환시스템인 PDF솔루션, 차세대 신문제작전산시스템인 뉴스2000, 조선왕조실록 CD롬 보급판 등을 개발해 활발한 영업을 벌이고 있다.
<윤휘종기자 hjy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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