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삼재 두일전자통신 사장은 지난 79년 회사 창립 때부터 이 회사에 몸담아온 「두일맨」이다.
지난 98년부터 대표이사를 맡고 있으며 오랜 근무경력에서 알 수 있듯 회사에 대한 애정도 남다르다.
그가 가장 강조하는 부분은 「고객만족을 추구하는 제품생산」. 그는 『고객제일의 정신으로 고부가가치를 창출해 주주와 종업원이 함께 잘 살아가는 회사를 만들 것』이라고 말한다. IMF로 뼈아픈 구조조정까지 거치며 어려움도 많았지만 그는 지금도 회사 동료들에게 재창업하는 정신으로 열심히 노력하자고 이야기한다.
송 사장은 이를 위해 전문 컨설팅사에 자문해 올해 중 내부 개혁과 경영혁신을 도입할 계획이다. 21세기 초일류 기업이 되기 위해 업무효율 극대화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지난 12일 있었던 창립 20주년 기념식에서 그는 「최고를 만들겠다」는 프로정신을 사원들에게 당부했다.
모든 위기와 어려움을 떨치고 새로운 각오와 자세로 정보통신업계의 진정한 프로로 자리잡으며 21세기의 힘있는 주역으로 바로 서자는 당부이자 각오였던 것이다.
<김윤경기자 yk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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