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임엔터테인먼트(대표 장종근)와 일본 광고대행사 도큐에이전시, 일본 애니메이션 기획사 퍼블릭&베이직이 공동출자해 제작중인 TV애니메이션 시리즈 「가이스터즈」의 제작발표회 및 한일합작 조인식이 지난 25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하종진 프레임엔터테인먼트 상무의 한일합작 공동제작위원회 설립배경 및 향후계획 설명에 이어 장종근 사장과 오구리 도시야키 도큐에이전시 국장, 마쓰우라 마사코 퍼블릭&베이직 사장 등 3사 대표의 제작위원회 구성 계약서 서명 그리고 「가이스터즈」의 내용 소개 및 데모 프로그램 상영, 캐릭터 쇼 등으로 진행됐다.
「가이스터즈」는 이들 3사가 「M.S.C.D.(Multimedia Soft Contents Development)」라는 제작위원회를 구성, 50억원을 공동출자해 제작하고 있는 26부작 TV시리즈 애니메이션으로 내년 4월에 MBC와 일본 TV도쿄 등에서 동시 방영될 예정이다.
<정지연기자 jyj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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