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컨 수출이 폭발적으로 늘고 있다.
25일 관련업계 및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지난 4월까지 국내 업체들이 수출한 에어컨은 총 3억2000만달러 어치로 전년동기대비 무려 54.7%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가전업체들이 같은 기간 수출한 여타 가전제품 가운데 가장 많은 금액이다.
삼성전자와 LG전자 등 가전업체들은 올해 에어컨 수출계획을 각각 지난해보다 80만대와 60만대가 늘어난 230만대와 100만대로 잡고 있어 올해 국내업체들의 에어컨 수출실적은 지난해보다 50% 이상 늘어난 총 8억달러를 넘어설 전망이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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