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PC통신업체 아메리카온라인(AOL)이 지난 4월 포털서비스업체의 방문자 순위에서 1위를 차지했다.
「로이터 통신」이 시장조사업체 「미디어 메트릭스」의 조사보고서를 인용, 보도한 바에 따르면 AOL이 지난달 4640만명의 방문자를 확보해 1위를 차지했고 2위는 마이크로소프트(MS) 사이트로 방문자수는 3240만명이었다. 3위는 야후, 4위는 지난달 1위를 차지했던 라이코스로 나타났다.
미디어 메트릭스는 지난 3월에 비해 라이코스, 고네트웍스, 익사이트 등의 방문자수가 다소 감소한 반면 멜리사 바이러스로 보안업체 네트워크 어소시에이츠의 방문자수가 100만명 이상 증가했다고 전했다.
<정혁준기자 hjjo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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