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타카드코리아(대표 김근배)는 22일 제주도와 전략적 제휴관계를 체결, 자사의 국제관광상품에 이 지역을 포함하고 내년 5월까지 신용·직불·전자화폐 기능의 IC원카드를 도입하는 내용의 공동 프로젝트 추진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내년 하반기부터는 제주도내 주요 관광지 및 숙박업소·식당·상점 등에 단말기가 대규모로 보급돼 국내외 관광객들이 첨단 IC원카드를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특정 건물이나 지역센터 등에 IC카드 금융상품을 도입키로 한 사례는 있었으나 지자체와 해외 금융기업이 해당 지역 전체를 대상으로 이같은 사업을 벌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제주 스마트카드」로 명명될 마스타카드의 이번 프로그램은 자사 IC카드 플랫폼인 「멀토스」에 종전 신용·직불 및 「몬덱스」 전자화폐 기능을 통합한 점이 특징이다.
<서한기자 h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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