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제록스(대표 정광은)가 주문형 인쇄시스템, 고속 인쇄시스템 등 수억원대의 초고가형 인쇄시스템 사업을 크게 강화한다.
코리아제록스는 최근 국내 경기침체로 복사기 품목의 수요부진이 지속됨에 따라 이를 적극적으로 타개한다는 방침 아래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초고가형 인쇄시스템의 새로운 수요처 발굴에 나서는 한편 신제품 출시를 서두르고 있다.
코리아제록스는 이와 관련, 지난해 중반 국내에 본격 공급한 4억원대의 초고가형 주문형 인쇄시스템(모델명 다큐텍) 수요가 앞으로 출판사업자를 중심으로 점차 늘어날 것으로 판단, 이 제품 판매에 영업력을 집중해 공급물량을 지난해 5개 시스템에서 올해 총 20개 시스템으로 크게 늘릴 계획이다.
코리아제록스는 또 올 하반기에 아날로그형 고속 프린팅시스템, 대형 프린터 등 고가형 인쇄시스템 신제품을 국내시장에 선보이고 기존 출판사업자 위주의 영업전략에서 탈피해 체인점 형태의 인쇄사업자, 일반 기업체 등 새로운 수요처 개발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신영복기자 yb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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