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는 전자신문사와 한국정보산업연합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신소프트웨어상품대상 4월상 수상작으로 일반소프트웨어부문에 에스프리시스템즈의 「팩토리 매니저」를, 멀티미디어콘텐츠부문에 세주씨엔씨의 「바둑삼국지」를 각각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팩토리 매니저」는 공장자동화(FA) 시스템 구축시 개발자가 시스템을 새로 개발하지 않고도 간단한 세팅과정만을 거쳐 각종 생산기기를 종합관리하는 공장자동화 저작도구다. 또 「바둑삼국지」는 중국고전인 삼국지의 주인공들을 소재로 가상바둑대국을 하는 게임프로그램이며 「진법파해」라는 게임요소를 추가해 바둑애호가의 기력향상에 도움을 준다.
시상식은 17일 오후 5시 정보통신부에서 열렸다.
<배일한기자 bailh@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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