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와의 경제협력을 통해 우주항공·신소재·기계 등 산업분야에 대한 협력사업을 본격화한다.
박태영 산업자원부 장관은 지난 15일 오전 프라자호텔에서 경제 4단체 및 주요 러시아 진출기업 대표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대 러시아 경제협력 확대를 위한 대책회의」에서 이같이 밝혔다.
박 장관은 이날 양국 정부간 산업협력위원회를 설립해 오는 28일 1차 총회를 개최할 계획이며 양국 정부와 업계 관계자가 참여하는 분과위원회를 구성해 △양국간 기술이전 △과학기술인력 교환 등 체계적인 협력사업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 러시아 나홋카 지방에 우리 기업들이 입주할 수 있는 한·러 공단을 곧 건설할 예정이며 이 공단이 완공되면 우리 기업의 러시아 진출의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병억기자 be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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