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플 인쇄회로기판(PCB) 전문업체인 하이테크교덴(대표 정철)이 일본업체와 합작으로 드릴가공 전문업체를 설립했다.
하이테크교덴은 일본 A사와 6 대 4의 지분 비율로 PCB 드릴 가공을 전문으로 하는 마이크로전자(대표 백정환)를 최근 설립하고 남동 공단에 약 50축 정도의 메커니컬 드릴 및 라우터를 갖춘 드릴 가공 생산 공장을 건설했다고 13일 밝혔다.
마이크로전자는 이달말까지 내부 라인 조정을 마무리짓고 드릴 외주 가공 사업을 본격 전개할 계획이다.
하이테크교덴의 한 관계자는 『우선 50축 정도의 드릴도 PCB 드릴 외주 가공사업을 벌이고 올 연말경 100여축의 드릴을 추가 도입, 마이크로전자를 국내 중견 드릴 가공 전문업체로 육성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희영기자 hy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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