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보정보통신(대표 오근수)은 한국통신의 개방형 통합고객정보시스템인 「ICIS」 기능확장에 필요한 컴퓨터통신통합(CTI) 솔루션을 공급하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삼보정보통신이 수주한 시스템은 CTI 기본솔루션 29대로 금액은 80억원 수준이며 오는 7월 20일까지 설치가 완료될 예정이다.
한국통신이 추진하는 ICIS 기능개선 작업은 전국 2300만 전화가입자에게 제공하던 통합고객정보시스템의 기능을 확장하기 위한 것으로 CTI와 연동한 개방형 고객지원서비스로는 국내 최대 규모다.
<최정훈기자 jhchoi@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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