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적 수준의 종합전시장이 될 수도권 종합전시장이 경기도 고양시에 세워진다.
산업자원부는 지난 28일 오후 최홍건 차관 주재로 도시계획.건축.교통.지역경제 등 전문가 9명으로 구성된 "수도권 종합전시장 입지선정위원회" 회의를 열어 인천 송도와 경기 고양 등 2개 후보지를 놓고 투표를 통해 7대2로 수도권 종합전시장 건립지로 경기도 고양시 일산구 대화동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건립지역이 확정된 수도권 종합전시장은 부지 10만평, 건축연면적 8망3000평, 전시장 5만4000평으로 건립된다.
<김병억기자 be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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