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베트남)= 이경우기자 kwlee@etnews.co.kr】 현대정보기술(대표 표삼수)은 베트남중앙은행(SBV)과 총 1300만달러 규모의 지급결제시스템 구축 계약을 체결키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회사가 수주한 지급결제시스템 구축사업은 베트남이 세계은행의 예산을 지원받아 추진하고 있는 금융 현대화사업 중 하나로 중앙은행과 시중은행간 지급결제시스템을 구축하는 대형 시스템통합 사업이다.
현대정보기술은 국제경쟁입찰을 통해 수주한 이번 사업은 국내 시스템통합 분야의 첫 해외진출이며 국내 전산분야 수출 사상 최대규모의 프로젝트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현대정보기술은 당초 27일 베트남 중앙은행 건물에서 정식계약을 체결할 예정이었으나 베트남측 사정으로 조인식이 다음달로 연기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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