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부문의 지능형교통시스템(ITS)사업을 주도적으로 추진할 사단법인 ITS코리아 창립총회가 7일 서울 도로교통안전공단에서 개최돼 정식 출범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기구 정관안과 올 사업계획 및 재정 계획을 의결하고 회장에 정숭렬 한국도로공사 사장을, 부회장에 현대자동차 이충구 사장 등 13명을, 이사에 맥슨전자 손명원 사장 등 50명을 각각 선임했다.
ITS코리아 설립 노력은 건설교통부의 「국가 ITS기본계획」을 바탕으로 민간부문의 ITS사업화 및 기술개발 노력을 결집하는 기구를 만들자는 차원에서 지난해 말부터 본격적으로 진행됐다.
이 단체는 향후 업체·연구기관·학계별로 수행하는 ITS관련 사업 정보를 수집해 인터넷 홈페이지와 ITS전문지를 통해 제공하는 한편 ITS 정보교류 및 개발사업을 지원하며 외국 ITS관련 기구와 상호협력도 모색하게 된다.
건교부는 지난 2월 공표된 교통체계 효율화법에 근거해 설립된 이 단체의 조기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정부에 대한 ITS공식 자문기구로 인정, ITS관련기술 개발·표준화·전문가 육성사업 등을 지원할 수 있도록 육성할 계획이다.
<이재구기자 jk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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