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국내 전자레인지 시장이 60만대를 밑도는 규모에 그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3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내 전자레인지 시장이 지난해 10월부터 소폭의 성장세를 보이기 시작했으나 아직 수요가 큰 폭으로 늘지는 않고 있어 올해는 지난해보다 10% 가량이 증가한 57만∼58만대 규모를 형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가전3사는 올해 수출확대에 총력을 기울이고 내수시장에는 하반기에나 내년 시장을 겨냥한 신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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