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루슨트테크놀로지스(대표 데이비드 앨런)는 기업용 데이터 네트워킹(DNS-E)사업을 대폭 강화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를 위해 이 회사는 기업용 데이터 네트워킹사업부의 총괄이사로 김기만 전 삼보컴퓨터 네트워크사업팀장을 이 사업부의 총괄이사로 영입하는 한편 LAN 제품군인 「케이준 캠퍼스 솔루션」을 국내시장에 공급키로 했다.
「케이준 캠퍼스 솔루션」은 공공기관·은행·대학·소호(SOHO) 등 멀티미디어 애플리케이션을 요구하는 LAN 환경에 적합한 「엔드 투 엔드 솔루션」이다.
이 회사는 기업용 데이터 네트워킹사업 강화에 맞춰 30일 신라호텔 다이너스티룸에서 기업고객과 채널파트너들을 대상으로 「케이준 캠퍼스 솔루션」 기술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경우기자 kw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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