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분야에서 수출경쟁력이 가장 높고 수출이 가장 유망한 업종은 전기·전자업종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중소기업들이 수출을 시작할 경우 최대 애로사항은 바이어를 구하는 일인 것으로 지적됐다.
17일 중소기업진흥공단이 최근 192개 중소기업체를 대상으로 수출관련 현황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수출기업으로 유망한 중소기업분야는 「전기·전자산업」 「화학·고무·플라스틱산업」 「비금속·1차금속산업」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수출에 착수할 때 최대 애로요인은 애로가 큰 것을 5점, 애로가 적은 것은 1점으로 책정한 결과 「해외 바이어를 찾는 일」이 3.52점으로 가장 높게 나타나 중소기업들이 바이어를 통한 간접수출을 추진하면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자금부족」이 3.36점, 「대외경쟁력 부족」이 2.99점의 순으로 집계됐다. 또 수출을 하면서 가장 큰 애로사항으로는 「환율변동」이 4.08점, 「자금지원 부족」이 3.33점, 「과도한 부대경비」가 3.16점 등의 순이었다.
이밖에 수출 중소기업이 반드시 갖춰야 할 핵심능력의 중요도는 「높음」을 5점, 「낮음」을 1점으로 책정했을 때 「품질수준 향상」이 4.29점, 「생산기술 향상」이 4.04점, 「납기 단축」이 3.98점, 「소비자 요구 반영」이 3.95점 등으로 나타났다.
<이중배기자 jb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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