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가 사외이사제를 도입한다.
SBS는 9일 열린 주주총회에서 윤창번 정보통신정책연구원 부원장을 사외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외이사 선임은 기업경영의 투명성 확보와 책임경영의 구현 그리고 21세기 방송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전략적인 고려라고 SBS측은 설명했다.
SBS는 특히 통신분야 전문가를 사외이사로 선임함에 따라 앞으로 통신과 방송의 융합에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방송사 가운데는 케이블TV업체인 39쇼핑이 연극인 손숙씨 등 2명을 사외이사로 선임하는 등 최근 들어 일반기업과 마찬가지로 방송사에서도 사외이사 도입이 이뤄지고 있다.
<장길수기자 ksj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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