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통신사업자 AT&T와 PC통신업체 아메리카온라인(AOL)이 통신서비스사업에서 전략적 제휴관계를 모색하고 있다고 「USA투데이」가 최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AT&T는 자사 장거리전화서비스를 AOL에 임대하는 한편 AOL은 자사 가입자가 활용한 장거리전화 사용료를 갖는 방식으로 통신서비스사업에서 제휴를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AT&T는 1천5백만 가입자를 확보하고 있는 AOL에 대규모로 자사 장거리전화서비스를 임대할 수 있고 AOL은 현금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어 이에 대한 협상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USA투데이는 이들간의 이같은 움직임이 전자상거래(EC), 인터넷과금서비스 등 인터넷을 통한 기존 사업과 더불어 새로운 인터넷 사업의 축으로 등장하게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정혁준기자 hjjo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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