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은 새로운 마케팅 도구로서 21세기에 가장 각광받을 신사업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많은 전문가들이 밝히고 있다.
세종서적이 최근 선보인 「가상 사회와 전자상거래」는 미 하버드대학이 경제·경영 총서로 펴낸 「Net Gain」을 번역한 것으로 인터넷으로 인해 새롭게 생기는 사업기회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하는 문제를 다각도로 다루고 있다.
이 책은 또 지금까지의 상식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가상 사회에서 새롭게 대두될 사회현상을 집중적으로 분석하고 있다. 단적인 예로 신제품을 개발하는 경우를 살펴보면 지금까지는 제조업체가 소비자들의 소비패턴을 분석, 이를 신제품 개발에 반영하는 것이 고작이었으나 가상 사회에서는 오히려 소비자들이 중심이 되어 그들이 원하는 제품의 사양을 결정한 후 이를 공급할 회사를 고르는 현상(이를 역 시장이라고 부른다)이 일반화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가상 사회 뿐만 아니라 인터넷 비즈니스에 관심을 갖고 있는 독자라면 누구나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는 책으로 권할 만하다.
<서기선기자 kssuh@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아이오닉9, 2200만원 싸게 산다
-
2
단독네이버, 멤버십 '무료배송' 기준 바꾼다…'최종 결제 1만원 이상'으로
-
3
故 이건희 6주기…삼성, 추모 음악회로 문화예술 유산 기린다
-
4
'공공 최대어' 시도새올, 상용 SW 분리발주한다
-
5
삼성D '아산2단지'·LGD '플립'…내년 대규모 디스플레이 투자 논의 착수
-
6
삼성전기, 3605억원 규모 '메모리 반도체용 패키지기판' 장기 공급계약
-
7
삼성디스플레이, 비FMM OLED 경쟁 가세
-
8
PC, 메모리 대란 한숨 돌렸다…내년 'AI B2B' 승부수
-
9
현대차, 절제된 고성능 '아반떼 N 모노크롬' 공개…29일 출시
-
10
휴머노이드 가이드라인 마련 착수…내년 시범보급 등 확산 대응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