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커 전문업체인 APL테크놀리지(대표 강석영)는 노래방·강당·공공시설 등 대중 대상의 시설에 사용되는 1백W이상 고출력 스피커시장을 집중 공략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이 회사는 시장형성을 위해 몇년간 인지도를 높이는 데 주력해 왔으나 최근 서서히 수요가 확산되고 있어 고출력 제품인 1백W 노래방용 스피커에서부터 1㎾ 체육관용 스피커에 이르는 다양한 제품을 개발, 본격적인 시장 개척에 나설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 회사는 스피커유닛 앞에 렌즈를 설치해 음압을 높여 소형 스피커에서도 높은 출력이 나오고 가청반경이 무지향성으로 스피커의 전후좌우 어느 곳에서도 같은 음향을 청취할 수 있는 APL(Acoustic Power Lens) 스피커를 생산하고 있다.
<권상희기자 shkwon@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모토로라 중저가폰 또 나온다…올해만 4종 출시
-
2
단독개인사업자 'CEO보험' 가입 못한다…생보사, 줄줄이 판매중지
-
3
LG엔솔, 차세대 원통형 연구 '46셀 개발팀'으로 명명
-
4
역대급 흡입력 가진 블랙홀 발견됐다... “이론한계보다 40배 빨라”
-
5
LG유플러스, 홍범식 CEO 선임
-
6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7
반도체 장비 매출 1위 두고 ASML vs 어플라이드 격돌
-
8
페루 700년 전 어린이 76명 매장… “밭 비옥하게 하려고”
-
9
127큐비트 IBM 양자컴퓨터, 연세대서 국내 첫 가동
-
10
'슈퍼컴퓨터 톱500' 한국 보유수 기준 8위, 성능 10위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