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전자(대표 오용환)가 3차원 입체음향기술을 채용해 2개의 스피커만으로 현장감 넘치는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미니 컴포넌트 오디오(모델명 롯데미니610W)를 출시했다.
기존 롯데미니410의 업그레이드 모델인 이 제품은 기능과 디자인은 비슷하지만 음의 공진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나무재질의 캐비닛을 사용해 풍부한 저역음과 맑은 중고음을 재생하도록 위상반전형으로 설계된 새로운 스피커시스템을 탑재한 게 특징이다.
정격출력이 60W인 이 제품은 3CD체인저를 비롯해 5밴드 그래픽 이퀄라이저, 시계·타이머기능이 있는 튜너, 자동반복 더블 로직데크, CD자동복사, 편집녹음 등 다양한 기능을 지니고 있다.
<김종윤기자 jy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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