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공제조합은 24일 서울 역삼동 삼성멀티캠퍼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김범수 LGEDS 사장을 이사장으로 선임하는 한편 올해 주요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공제조합은 이날 확정된 올해 사업계획에서 소프트웨어(SW) 불법복제 피해업체와 창업집적시설에 입주해 있는 보육단계 업체에 공제자금 지원을 적극 검토하고 SW관련 계약에 따른 손해배상보증 사업도 추진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공제조합은 부실지원을 최소화하기 위해 부실기업에 대한 구상권 행사를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자체전산망도 구축할 예정이다.
<이창호기자 ch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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