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기통신(대표 정태기)은 19일 이사회를 열고 1천억원의 유상증자를 실시하기로 결의하고 현 5천억원인 납입자본금을 6천억원으로 늘린다고 발표했다.
신세기통신은 이번 증자로 액면가 5천원인 기명식 보통주식 2천만주가 발행되나 주요 주주사간 추가 증자형식으로 진행돼 대주주들의 지분비율에는 변화가 없으며 실권주에 대해서는 추후 별도 이사회를 소집, 처리방식을 논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주식청약은 신주의 2%가 부여되는 우리사주조합의 경우 오는 3월 15일과 16일, 구주주는 4월 12일과 13일에 실시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증자로 신세기통신의 부채비율은 98년말 현재 1천33%에서 6백90%로 낮아지게 된다.
<김윤경기자 yk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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