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전제품 할부 이자율이 하향조정됐다.
삼성전자와 LG전자의 할부금융을 담당하는 삼성할부금융과 LG캐피탈은 최근 각 금융기관이 금리를 인하함에 따라 최근 가전제품의 할부 이자율을 하향조정해 지난달 20일 약정분부터 적용하기로 했다.
이들 회사는 그동안 24%로 일괄 적용하던 할부 이자를 제품별로 구분, 가격이 다소 비싼 에어컨과 컴퓨터의 경우는 21%, 기타 다른 가전제품은 23%로 각각 1∼3%포인트씩 낮추었다.
가전업체의 한 관계자는 『할부금융의 이번 조치로 가전제품을 할부로 구매하는 고객들의 이자부담이 다소 줄어들게 됐다』고 말했다.
<박주용기자 jypar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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